가톨릭 정신을 문학으로 승화한 작품을 발굴해 시상하는 ‘한국가톨릭문학상’ 2009년 수상작에 시인 김종철(아우구스티노)씨의 시집「못의 귀향」(시학)과 소설가 공선옥(마리아 막달레나)씨의 소설집「명랑한 밤길」(창비)이 각각 선정됐습니다.
▶관련기사 20·21면
올해로 12회를 맞아 그 권위와 명성을 더해가고 있는 ‘한국가톨릭문학상’은 가톨릭신문사가 제정하고 우리은행이 기금을 출연하는 한국교회 최초이자 유일한 문학상입니다.
시상식은 5월 21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 5층 강당에서 열리며, 각 부문 수상자에게는 10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됩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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