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발행되는 신문 ‘AGR’ 기자들이 3월 28일 대전교구청을 방문했다. 미카엘라 벨레사리오, 마오로 콘실비오 등 2명의 기자는 대전교구 가정사목부에서 마련하고 있는 ‘아버지학교’ 교육 내용을 취재하고자 방한했다.
이날 교구장 유흥식 주교 집무실에서 열린 인터뷰에는 유흥식 주교와 아버지학교장 박요순 신부(가정사목 전담), 가정사목부 조순화(율리안나)씨, 아버지학교 봉사자 손정환(요한), 김건중(토마스모어)씨 등이 함께 자리했다. 인터뷰에서 기자들은 아버지학교 수료 후 가족들의 관계성 변화와 효과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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