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오 마리애의 역사ㆍ신학ㆍ사목ㆍ선교적인 면과 함께 그 영성에 대해 다룬 최경용 신부 저(著) 「레지오마리애 영성」의 출판기념회가 7월 5일 울산 성 바오로성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부산교구장 이갑수 주교, 최재선 주교, 사제 수녀 각 30여 명씩을 비롯 서울 부산 등지의 레지오마리애 간부들 및 심완구(아론) 울산시장 등의 기관장과 저자가 주임신부로 재임하는 성바오로본당의 신자 등 총 700여 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이갑수 주교는 이 자리에서 레지오마리애에 관한 세계 최초의 박사학위 논문집이 한국의 레지오를 위해 한국어를 출판된 사실에 대해 치하하고 『조국통일ㆍIMF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레지오의 힘이 필요하다』면서 『최경용 신부는 레지오에 대한 연구를 더욱 열심히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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