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장 정진석 대주교가 미주지역 한인 교회 방문을 마치고 9월 9일 귀국했다.
미국도착 이틀날인 지난달 31일부터 공식일정을 시작한 정대주교는 서울대교구 미동부 지역 교포사목 사제와 유학 사제 그리고 교포 신자들을 만나 이들을 격려했다.
특히 정대주교는 이번 일정 동안 뉴욕 교구장 주교, 필라델리아 교구장 추기경, 워싱턴 교구장 추기경을 잇달아 방문하고 환담을 나누었다.
6일 워싱턴 성전 건립 현장을 둘러보기도 한 정대주교는 이 기간에 뉴욕 퀸즈의 하상 바오로 성당, 뉴저지 오렌지 성당, 필라델피아의 홀리 엔젤 성당, 워싱턴의 김대건 안드레아 성당 등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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