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가톨릭교회음악연구소(소장=최규명 신부)가 독일 뮌헨 그레고리안 성가단을 초청, 그레고리안 성가 연주와 세미나를 개최한다.
가톨릭교회 전통 전례성가인 그레고리안 성가의 연구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초청연주회는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경기지역에서 마련된다.
뮌헨 음대 그레고리안 성가 담당교수이자 국제그레고리안 성가 연구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요한네스 베르크만스 괴슬 교수가 이끄는 뮌헨 그레고리안 성가단은 오랜 시간동안 그레고리안 성가를 연구하고 연주해온 수준높은 합창단이다.
연주회와 아울러 세미나도 개최되는 연주는 서울 목5동성당(27일)과 안양 평촌성당(28일)에서 마련되며, 서울 명동성당(29일)과 성남 분당마태오성당(30일)에서는 오후7시 미사전례를 그레고리안 성가로 봉헌한다. 괴슬 교수의 세미나는 29일 서울 장충동 분도 피정의 집에서 마련한다.
※문의=(031)255-9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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