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한모 기념 제5회 가톨릭학술상 수상작에 한국 철학계의 원로 정의채 신부(서강대학교 석좌교수)의 「신학대전」 제1부(1~6권)가 선정됐습니다.
제5회 가톨릭학술상 운영위원회 및 심사위원회는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 3편의 후보작을 대상으로 최종심사를 진행한 결과, 유럽 사상의 원천인 토마스 아퀴나스의 방대한 원전을 한국어로 충실하게 번역함으로써 한국의 신학·철학계 뿐만 아니라 우리 문화를 풍부하게 했음을 높이 평가해 수상작으로 선정했습니다.
아울러 올해 제5회부터 신설된 가톨릭학술상 연구상에는 신진학자로 정보사회에 대한 신학적 성찰에 주목할 만한 업적을 거둬온 박문수(프란치스코 아시시·우리신학연구소 연구위원장)씨를 선정했습니다.
시상식 안내
▨일시 : 10월 18일(목) 오후 4시
▨장소 : 서울 장충동 분도 피정의 집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