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회장=김홍진 신부)는 설립 25주년을 맞아 벌여나갈 기념사업 「사랑 더하기, 희망 나누기」 행사의 공식 마스코트를 제정 발표했다.
서울사회복지회의 「사랑」과 「희망」, 「봉사」의 정신을 컨셉으로 하는 마스코트는 희생과 봉사 정신, 사랑으로 꿀벌 생활의 모든 질서가 바로 설 수 있도록 주춧돌 역할을 하는 「일벌」을 모티브로 형상화했다.
디자이너 강세건씨가 도안한 마스코트는 일벌의 습성을 통하여 자신의 본분을 다하는 충성심, 주님의 뜻을 따르는 믿음의 생활, 나눔의 생활을 통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내며 그리스도인들이 지향해야 할 삶의 자세를 잘 보여주고 있다.
마스코트에 나타난 큰 눈은 어두운 곳에 빛을, 하트 모양의 입은 사랑의 위로를, 몸통의 하트는 사랑의 마음을, 깨끗한 손은 봉사 정신을 각각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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