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리니따스 합창단(단장=원종배)이 10월 6일 오후 8시 서울 당산동성당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지난 5월 아베마리아 모음곡으로 관객들의 심금을 울렸던 뜨리니따스 합창단의 이번 연주는 강릉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김철회(요한)씨의 지휘로 이탈리아에서 활동중인 오페라 가수 테너 이영화(마태오)씨와 단국대 성악과 교수 소프라노 박윤희(마리아)씨가 함께 협연한다.
이번 연주 레퍼토리는 맨델스존의 「시편 43」「아베마리아」「시편 42」를 비롯해 브루크너, 스탠포드, 로띠 등의 곡으로 마련된다.
한편 뜨리니따스 합창단은 「5월의 아베마리아」연주회 실황을 CD로 제작, 음악회의 감동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해 판매하고 있다. 음반은 예술의 전당과 뜨리니따스 합창단에서 구입할 수 있다.
※공연 및 음반구입 문의=(02)717-8975, 011- 9991-6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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