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에 본부를 둔 국제가톨릭 평신도 사도직 평의회는 9월 14~20일 크로아티아 플리트 비체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그동안의 활동 점검과 향후 사업방안을 모색했다.
한국 독일 등 23개국 60여명이 참가한 이번 회의에서는 개인성화를 비롯 가정과 사회에서의 효과적인 사도직 수행방안에 관해 중점 논의했다. 또한 슬로바키아, 체코, 헝가리 등 구 동구권 교회의 상황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참가자들은 앞으로 효율적인 사도직을 수행해나가는 기초를 사회교리 실천에 두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 한국 평협 대표로 참가한 외국어대 한홍순 교수는 각국 발표 때 생명수호, 낙태반대, 사형폐지, 민족의 화해와 일치, 사회교리학교, 서울대교구 시노드 그리고 한국 평협의 도덕성 회복 운동의 현황에 관해 설명했다.
세계교회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