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식 박사
임종을 앞둔 환자들을 소중히 여겨 그들의 인간적 고통을 함께 나누고 위로해 왔으며 이러한 사랑 실천의 모습은 선후배 의료인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박사는 1982년부터 지금까지 서울 신림동 나환우촌, 중국 연변 등 저소득층 밀집 지역 및 무의촌등지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학력 및 경력
1967 가톨릭 의대 졸업
1977~1979 미국 내과 전문의, 혈액학 전문의, 내과종양학 전문의 취득
1981 가톨릭의대 내과 조교수 취임
1992 가톨릭의대 대학원 박사학위 취득
1997~1999 의료보험연합회 중앙진료비 심사위원
1999~2000 대한암학회 부회장
1998~현재 한국 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이사장
■ 사회복지대상 사회복지상 이석순 성 요셉의 집 원장
▲ 이석순 원장
20년 넘게 독신으로 생활하며 지금까지 100여명의 노인들을 보호해 왔으며 경남 양산에 복지시설을 건립, 25명의 무의탁 노인들을 돌보고 있다. 65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노인들의 의식주를 위해 몸소 밭을 갈고 음식을 준비하고 청소를 하는 등 사랑 실천을 하고 있어 지역사회 주민들의 존경을 한몸에 받고 있다.
▲학력 및 경력
1952 부산사범학교 중퇴
1965~1977 독일에서 간호조무사로 근무
1977 귀국후 전재산 투자해 부산 금정구 부곡동에서 오갈데 없는 할머니들을 보호하기 시작
1981 재개발 때문에 경남 양산시 웅상읍으로 이전해 '부활의 집'을 개원
1996 '성 요셉의 집'을 신축 개원하고 '부활의 집'을 부산가톨릭사회복지회에 기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