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부르크, 스위스=외신종합】브라질 출신의 이스마르 데 올리베이라 소아레즈가 국제가톨릭신문출판인협회(UCIP) 총회에서 새 의장에 선출됐다.
브라질 출신 언론인이자 상파울로 대학의 커뮤니케이션 심리학 교수인 소아레즈(57)는 말레이시아 출신의 데레사 이추이의 뒤를 잇게 된다. 이추이는 1998년 파리에서 열린 UCIP 총회에서 의장에 선출됐다. 소아레즈는 의장에 선출된 뒤 짧은 연설을 통해, 『예측하지 않은 결과에 영광스럽다』고 말하고, 세상 안에서 UCIP의 특별한 사명을 인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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