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은퇴사제인 김윤상 신부가 10월 19일 오전7시30분 자택에서 노환으로 선종했다. 향년 79세.
고인의 장례미사는 10월 22일 오전 10시 서울 명동 주교좌 성당에서 교구장 정진석 대주교 주례, 사제단 공동 집전으로 봉헌됐으며, 유해는 경기도 용인 공원묘지 내 성직자 묘역에 안장됐다.
1950년 4월 15일 사제품을 받은 고인은 경기도 장호원 본당 보좌를 시작으로 군종, 서울 중림동 본당 보좌, 경기도 여주 본당 주임, 용산 본당 주임을 역임했다. 이후 서울 응암동 본당 주임, 수색 본당 주임, 일산 본당 주임, 불광동 본당 주임, 월곡동 본당 주임, 신림동 본당 주임으로 사목활동을 하다 지난 1994년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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