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간학교육원(원장=장동하 신부)이 시인 화가 방송인 인권운동가 등을 초청 가을특강을 마련했다.
10월 8일부터 10월 26일까지 인간학 수강 학생들 대상으로 열린 가을특강은 조병준 시인 서재순작가(KBS) 김수기씨(현실문화연구 발행인 겸 대표) 이창영 신부(CBCK) 종이화가 함섭씨 곽노현씨(방송대 법학과) 조영민씨(인권연대)등의 강의로 이어졌는데 문화 시사문제와 관련된 다양한 내용이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는 평이다.
특강을 통해 이창영 신부는 「인간존엄성에 관하여-사형제도를 중심으로」 조병준 시인은 「캘커타 마더데레사 집에서의 경험」화가 함섭씨는 「한지 작품의 당위성」서재순작가는 「라디오 작가에 대해」등의 주제를 다뤘다.
이같은 특강외에 10월10일에는 방송인 동시통역가 배유정(베로니카)씨가 3~4학년 인간학 과목 수업시간에 특별 강사로 초빙돼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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