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종합】국제 까리따스는 미국의 아프간 공습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까리따스의 이같은 호소는 미국 공습으로 인해 난민들에 대한 구조활동이 지장을 받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까리따스 난민 프로그램의 담당자인 그레고리 라이스 신부는 『공습은 아무것도 얻을 수 없고 난민들의 고통만 더해줄 뿐』이라며 즉시 공습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구호 관계자들은 공습으로 인해 난민들에게 접근할 수 있는 통로가 봉쇄된 상태이며 특히 겨울이 가까워짐에 따라 난민들의 상황이 더 심각하게 악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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