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민운동정보교육원이 주최한 한국빈민운동 30주년 기념 워크숍이 24일부터 나흘간 서울 합정동 마리스타 수도원 교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의 주요 토론 주제는 주거권 운동과 빈민지역 아동청소년 문제로 특히 「천주교 빈민사목 이야기 한마당」이 그룹세션에 포함되는 등 한국 빈민운동의 역사와 밀접한 관계를 지녀온 교회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한국빈민운동은 지난 1971년 10월 천주교와 개신교가 함께 '크리스천 사회행동협의회'를 결성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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