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교사화를 그리는 한국화가 조희성(베드로·48·대전 가수원본당)씨가 11월 2일부터 9일까지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내 평화화랑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조씨는 이번 전시에서 지난번에 전시했던 작품과 함께 복음성화 10점을 더해 모두 30여점을 선보인다. '십자가 지신 예수' '예수님의 승천' 등의 신작은 물론 작품마다 교회사를 함께 설명하고 있어 신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조씨의 개인전은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솔뫼성지에서도 열린다.
※문의=(02)727-2336 평화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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