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를 소신있게 지원, 입학이 확정된 학생들에게 대학측이 최선의 배려를 한다는 차원으로 예비대학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여유를 가지고 대학생활을 준비하는데 일조하고 올바른 지성인으로 커 가는데 필요한 자신감과 리더쉽을 길러주고 싶습니다』 서강대가 수시입학 확정자들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예비대학 학장 류장선 신부(예수회, 서강대 교양과정 부장)는 『프로그램 실시후 이에대한 학생들의 적응력도 빠르고 애교심도 향상되는 모습이어서 아직까지는 매우 긍정적으로 본다』고 예비대학 프로그램을 자평했다.
류신부는 『내년부터 수시입학 정원이 10% 늘어날 계획이어서 예비대학 비중도 커지게 될 전망』이라면서 『교양국어, 교양영어 등 개설과목을 추가 확대하고 입학 후 학점취득 과목도 현재 3학점에서 6학점으로 늘릴 방안도 고려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류신부는 현재 교양과정부 교수 전체가 예비대학생들을 분담 지도하고 있는 내용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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