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가톨릭 문우회(회장=이정웅 프란치스코)가 문예집 「새소리 바람소리」 여덟번째 권을 출간했다.
이번 호에서는 대전, 충남 가톨릭문우회가 주최하는 제8회 교우문예작품 공모작 및 수상작들을 싣고 있다.
회원들은 수필과 시, 동화, 꽁트 등 다양한 장르로 신앙생활과 일상에서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아름다운 정서를 그려내고 있다.
문우회장 이정웅씨는 발간사를 통해 『어느날 하느님께서 당신은 무엇입니까하고 절명하는 순간에 묻는다면 나는 무어라고 답해야할까』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믿음, 소망, 사랑이 충만한 삶이 되길』기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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