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들이 하나되어 희망을 노래하는 「2001년 대구대교구 청년생활성가경연대회」가 11월 10일 오후 7시 대백프라자 문화예술극장에서 열렸다.
예선을 거쳐 출연한 8개팀이 열띤 무대를 선보인 이날 본선에서는 「화살기도」를 부른 「예찬이」(구미 신평본당)이가 대상, 「The Lamp」(황금본당)가 금상, 「작은샘」(대덕본당)이 은상, 「주·마·사」(경주 성건본당)가 동상을 받았다.
특히 이날 바오로딸 수녀회 「사랑의 이삭줍기 노래모임 수녀들」이 게스트로 나와 젊은이들과 찬미의 노래를 함께 나누는 무대를 연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생활성가경연대회는 생활성가의 창작과 보급을 통해 교구내 청년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매년 열려왔으며, 청년들의 문화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청소년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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