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호출사도회(회장=정정오, 지도=김영환 몬시뇰)는 11월 18일 오전 10시 제2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정총에서 호출사도회는 무의탁복지시설인 고령 들꽃마을에 100만원, 아토피성 피부염을 앓는 정은하(28)씨에게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는 장애인 돕기를 위해 차내에 마련한 모금통에 모아진 금액 일부이다.
김영환 몬시뇰은 『가톨릭이란 이름을 달았기 때문에 몸소 봉사를 실천해야 한다』고 말하고 『그리스도를 알리는 사도직 수행에 적극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김몬시뇰은 이날 정총에서 지난해 호출사도회 발전을 위해 빌려준 2000만원 전액을 상환받는 대신 지원키로 결정해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