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구 가톨릭음악인협회가 결성됐다.
11월 11일 오후 3시 주안8동성당에서는 주안8동본당 주임 이수일 신부, 인천가톨릭 전례음악연구소장 김선호 신부를 비롯 교구내 음악 전공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악인협회 창립미사 봉헌 및 창립총회가 열렸다.
이날 창립미사 후 열린 총회에서는 광명 필하모니오케스트라 서훈(루까)씨가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이수일 신부(주안8동본당 주임)가 지도신부로 추대됐다.
참석 음악인들은 이와함께 회칙 및 활동 계획 등을 논의하고 정기모임을 통해 시대에 맞는 새로운 성음악의 재창출과 성음악의 보고를 계승 발전시키는데 음악인들의 역량을 결집시키고 상호교류를 통한 활동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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