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총장=오창선 신부)는 11월 27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음대 교수, 동문, 학생들이 함께 마련하는 「사랑과 희망의 콘서트-가톨릭대 대음악회」를 연다.
64년 음악과 창설 때부터 38년동안 가톨릭대 음악과를 지켜온 최병철 교수의 내년 정년 퇴임을 앞두고 개최되는 이번 음악회는 그런 면에서 사은회 의미도 담고 있다.
최병철 교수작 오페라 「아라리」 서곡 연주로 시작될 연주회는 김영숙, 박혜선 교수의 「두 대의 피아노와 오케스트라」 연주, 「생명의 양식」「아베마리아」「축배의 노래」합창 연주 등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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