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딸이 처음으로 선보인 미니북 시리즈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들어 여러 출판사에서 손바닥만한 포켓북들이 나와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교회 출판사에서는 처음으로 부담 없는 가격에 휴대도 간편한 미니북 시리즈가 나와 신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미니북으로 제작된 책들은 지금까지 독자들이 많이 찾아온 스테디셀러들을 한 자리에 모은 것으로 모두 4권이 나왔다.
「그대가 성장하는 길」은 기쁨과 사랑의 본질을 가르쳐 주는 생활시를 엮은 것으로 지난 1988년 출간 이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님은 바람 속에서」는 미혼여성과 주부들에게 인기를 얻어온 단상집, 「상처와 용서」는 「성서와 인간」시리즈 첫권으로 화해와 용서를 통해 위로와 내적 기쁨을 얻게 해주는 베스트셀러, 그리고 헨리 나웬 신부의 영적 체험일기인 「마음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소리」도 있다.
성탄을 맞아 저렴한 가격에 영적인 풍요로움을 선사할 수 있는 선물로도 적당할 듯.
각 권은 3000원씩이며 4권의 책을 세트로 한꺼번에 구입할 경우 깔끔한 디자인의 작은 가방을 함께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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