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교의 특별활동 지원을 통해 학교 복음화를 도모해온 대한가톨릭중고등학교연합회(KYCS, 대표지도=윤일선 신부)가 특별활동을 담당할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한다.
1월 22일, 29일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되는 이 교육에서는 윤일선 신부의 「학원 복음화 영성」 김민수 신부(신수동주임·가톨릭미디어연대 대표지도)의 「가톨릭 문화와 정신」 한국걸스카우트 김영옥 부총재(전 무학여고 교장)의 「청소년 이해」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22일 개최되는 1차 교육은 청소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일반과정, 29일 2차 교육은 학교사목의 실제를 가르치는 전문과정으로 구성된다.
1, 2차 교육을 마친 자원봉사자에게는 강우일 주교 명의의 자격증이 주어지며 서울시내 중고등학교에 파견돼 1년 동안 학교 특별활동 KYCS반의 지도 및 프로그램 개발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현재 서울시내에는 80여개 중고등학교에 KYCS반이 설치돼 가톨릭문화연구반, 봉사반, 수화반, 영상반, 성지순례반 등 문화적인 접근으로 학원 복음화 운동에 힘쓰고 있다.
※문의=(02)553-7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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