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구 청소년들의 큰마당 「바다의 별」축제가 올해로 9회를 맞이한 가운데 1월 18일 오후 2시 주안3동성당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그분 계심에 나는 즐거워」란 주제하에 교구 교육국(국장=박유진 신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개막미사」, 「축제1」, 「축제2」등 3부에 걸쳐 진행됐다.
「축제1」은 학생들의 발표무대로 꾸며졌는데 간석2동본당 그룹사운드 「세라핌」을 비롯 13개 팀이 출연, 재즈댄스, 수화합창, 사물놀이 등을 통해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어진 「축제2」는 이재진, 하늘, 김현성 등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인기가수들의 무대. 이들은 10대 학생들의 박수와 환호 속에 애창곡들을 열창했으며 종반부에는 생활성가 가수 듀엣 「아로르데이」와 수원교구 현정수 신부의 그룹 「이노주사」가 친숙한 생활성가를 불러 대미를 장식했다.
청소년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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