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인권위원회(위원장=김형태)는 앞으로 매월 첫째주 목요일 오후 8시 명동 천주교인권회관 3층 회의실에서 인권 현안을 다루는 월례모임을 개최하기로 했다.
인권위원과 후원회원간의 활발한 만남의 장이 될 이 월례모임에서는 각종 인권사안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지며 인권위의 구체적인 활동방향이 논의될 예정이다. 인권위는 매월 주요 인권 현안을 주제로 정해 관련 전문가나 단체를 초빙, 발제 강의와 토론의 형식으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첫 월례모임은 오는 2월 4일 오후 8시 인권회관 회의실에서 개최되며 「국가권력의 반인권 범죄, 이대로 둘 것인가」를 주제로 공소시효에 대한 문제점을 토론할 예정이다.
※문의=(02)777-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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