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레시오회 총장 에드문도 J. 베끼 신부가 1월 23일 오전 10시(한국시각 오후6시) 지병으로 선종했다. 향년 71세.
고인의 장례미사는 1월 26일 로마 총본부에서 부총장 윤선규 신부 주례로 거행됐으며, 유해는 로마 살레시오회 공원묘지에 안장됐다.
1931년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난 베끼 신부는 47년 서원했으며 58년 사제로 서품, 지난 96년부터 수도회 총장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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