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외신종합】수백명의 마술가들이 교황에게 성 요한 보스코를 자신들의 수호성인으로 공경하게 해달라고 청할 예정이다. 이 독특한 순례자들은 자신들의 무대의상을 갖춰 입고 교황과의 일반 알현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교황에게 인도에서 가져온 요술 지팡이를 선물로 전달하고 『교황 성하께서 세계의 평화와 안녕을 위한 위대한 역할을 계속 수행해주기를 청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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