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월 6일 신임 주 교황청 대사에 서현섭(토마스·58)씨를 임명했다.
신임 서대사는 1944년 생으로 건국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메이지대학원 국제법학박사학위를 받았다. 1970년 외무부에 입부한 서대사는 주일본 3등 서기관, 주케냐 참사관, 동부 아프리카 과장, 아프리카 2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그는 주일본 참사관, 주러시아 참사관, 외교정보관리관, 주파푸아뉴기니 대사, 주후쿠오카 총영사관을 거쳐 2001년 1월부터 현재까지 주요코하마 총영사(1급)로 활동해왔다. 지난 1990년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한 바 있는 서대사는 「일본인과 황제(96)」 등의 저술활동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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