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칠곡가톨릭병원(병원장=황용식 신부, 대구시 북구 읍내동 소재)이 3월 2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의료사업을 통한 지역사회복음화와 인간 중심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설립된 칠곡가톨릭병원은 대지 2600여평에 지하 1층 지상 7층 연건평 2300여평, 154병상 규모로 건립됐으며 자기공명영상 촬영기(MRI)와 컴퓨터 단층 촬영기(CT) 등 첨단 의료장비를 구비, 보다 완벽한 의료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가톨릭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병원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병원 ▲경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병원 등의 목표를 통해 「21세기 최고의 병원」을 달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칠곡가톨릭병원은 「사랑」과 「봉사」를 원훈으로 하고 있다.
현재 내과 일반외과 치과 응급의학과 임상병리과 등 14개 과목에 대해 진료를 실시하고 있는 칠곡가톨릭병원은 통증치료실과 물리치료실 등을 통해 효율적인 진료를 기하고 있으며 원목실을 설치, 환우와 그 가족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 등 전인적 치료에 심혈을 쏟고 있다.
지난 99년 7월 1일 기공, 지난해 12월 21일 완공된 칠곡가톨릭병원은 대구시 북구 칠곡지역에 생긴 첫 종합병원으로서 대구가톨릭대학병원 담당 교수들이 진료를 맡고 있다.
※진료문의=(053)32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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