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구 성 이시돌 복지병원(원장=김영희 수녀) 축복식이 3월 2일 오후2시 교구장 김창렬 주교 주례로 열렸다.
이날 축복식을 한 성 이시돌 복지병원은 제주교구의 유일한 가톨릭 의료기관으로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보수공사를 마치고 무료복지병원으로 거듭 태어났다.
기존 의원건물 옆의 3층 건물을 개보수한 병원은 13개 병상의 호스피스 병동과 14개 병상의 요양병동, 사무실과 숙직실을 갖추고 있다.
성 이시돌 복지병원은 외래 환자들에게는 실비의 진료비만을 받으며 호스피스와 요양 병동의 환자들에게는 진료비 전액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후원자들의 관심과 사랑이 절실히 요청된다.
※문의=(064)796-2244 외환은행 045-22-01011-7 예금주 성 이시돌 복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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