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시대 암흑기, 민족의 등불이 되고자 일단의 청년들이 창간해 75년 동안 「교회와 함께, 민족과 함께」 한국 근현대사를 증언해온 가톨릭신문이 창간 75주년 기념 역사전시회를 개최합니다. 가톨릭신문이 창간 75주년을 기념해 과거의 흔적을 간직함은 「희망의 문턱을 넘어」 새로운 천년기를 힘차게 헤쳐나가려는 결연한 의지를 천명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세상을 향해 복음을 선포하고 시대의 요청에 부응해 예언자적 소명을 실천하고자 노력해온 가톨릭신문이 역사와 전통의 무게에 걸맞는 가톨릭 언론 매체로서 거듭 날 수 있도록 독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립니다.
<전시안내>
일정 : 2002년 4월 10일(수)~22일(월)
관람시간 : 평일(토 포함) 오전 9시30분~오후 6시, 휴일 오전 9시30분~낮 12시
장소 : 서울 중구 명동 가톨릭회관 내 1층 평화화랑 제1, 2 전시실
주최 : 가톨릭신문사 (02)778-7671~3
협찬 : 평화화랑 (02)727-23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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