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음악인협회(회장=백용진, 지도=김종헌 신부)는 신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성음악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해 4월 12일 오후8시 가톨릭대 신학대학 남산교정 대강당에서 신자음악인들을 초청, 「신춘 음악회」를 가진다.
대구가톨릭대 신학대학 학생회가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에는 테너 박영식(바오로·대구산업정보대 교수), 소프라노 안추자(세실리아·대구가톨릭대 교수), 바리톤 김건우(아놀드), 대금 이인수(안드레아·대구교육대학교 교수)씨와 캐더럴 마스터즈 앙상블 등이 출연하며 일반 신자들도 입장할 수 있다.
한편 대구가톨릭음협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신학대학 봄학기마다 신춘음악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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