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크시대서부터 종교음악, 현대음악 등 다양한 레퍼토리 실내악곡을 연주해온 대표적인 가톨릭실내악단 돔앙상블이 4월 14일 오후7시30분 서울 예술의 전당 리사이트홀에서 제16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연주회는 헨델의 「콘체르토 그로소」, 비발디의 사계 「봄」, 수크의 「스트링 오케스트라를 위한 세레나데」등이 연주된다.
바이올리니스트인 리더 이보연(레지나)씨를 중심으로 12명의 연주자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등의 현악4중주를 선사한다.
지난 93년 창단된 돔앙상블은 매년 두차례,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대한민국 종교음악제, 가톨릭합창단 연주회 협연, 평화음악제 등 대내외적으로 많은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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