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지역 방인 성직자 양성을 돕는 「교황청 베드로 사도회」를 아시나요.
성소주일을 맞아 동아시아 아프리카 남미등 전교지역 사제성소자 후원 양성에 물질적 정신 적 지원 활동을 해오고 있는 「교황청 베드로 사도회」에 대한 신자들의 관심이 촉구되고 있다.
교황청 베드로사도회는 1889년 프랑스 카앙에서 스테파니 비가르 여사와 그의 딸 쟌느에 의해 창립, 1922년 5월 교황청립으로 정식 명칭이 부여된 기구로써 세계 각 교구 특히 선교지역 방인 성직자 양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단체. 구체적으로는 장학기금 생활비지급 사례금 기타 기부금으로 얻어진 재원을 바탕으로 신학교 건립 등에 활동을 쏟아왔다
한국교회안에서는 이미 1965년 베드로사도회가 창립된 상태지만 설립 사실 조차 모르고 있는 신자들이 대부분이다. 현재 한국지부(지부장=김종수 신부) 회원은 900여명. 전세계적으로 조직돼 있는 베드로사도회 회원들은 선교지방 성직자 수도자 양성을 위해 날마다 정해진 기도를 바치는 한편 일정의 회비를 내고 활동 동참의 의미로 일상 안에서 희생을 바친다.
특집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