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구 청년국과 가톨릭 청년연대는 5월 6일부터 6월 3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7시30분 인천 가톨릭회관 강당에서 「젊은이를 위한 신학강좌」를 연다.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강좌는 한국천주교회의 역사를 통해 교회의 의미와 역할 및 앞으로의 전망을 고찰해보는 자리로 마련된다.
「기쁨과 희망이 되는 교회」라는 주제의 이번 강좌는 ▲6일 초대교회와 현대교회(민영환.만수3동본당 주임신부) ▲13일 초창기 한국천주교의 모습 ▲20일 조선교구 설정과 한국천주교회(조광.고려대 사학과 교수) ▲27일 민족 시련기의 한국천주교회 ▲6월 3일 한국사회에서 기쁨과 희망되는 교회(황종렬.평신도 신학자)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지난 96년 7월 결성된 가톨릭 청년연대는 지역 청년신자들을 위한 신학강좌와 문화강좌를 정기적으로 펼쳐오는 등 가톨릭 청년 영성 전파와 사회 복음화에 일익을 담당해 왔다. ※문의=(032)761-0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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