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위해 들려줄 음악이 없을까』
동요대신 대중가요를 흥얼거리는 요즘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들이라면 한번쯤 고민해보았을 것이다.
바오로딸 미디어가 이같은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미사곡을 새롭게 편곡해 어린이들을 위한 음반 「사랑하는 아이야」를 냈다.
「아기 예수님」 「어린이군대」 「사랑이 없으면」 「어린 백합화」 등 12곡의 미사곡을 선곡해 성가보다 더 발랄하고 경쾌한 음악으로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즐겨 부를 수 있는 것이 이번 음반의 특징.
어린이 미사 때 참여한 부모들이 아이들과 함께 집에서 성가연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또 간단한 율동 동작을 부록으로 수록해 아이들을 위한 행사 때 언제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플루트, 풍금, 멜로디언, 주스 하프, 바이올린 등 다양한 악기와 어린이들의 해맑은 목소리가 어우러져 한층 더 경쾌한 음악을 선사한다.
이번 음반의 목소리 주인공은 어린이 노래모임 「푸른 물고기」.
7명으로 구성된 어린이 노래모임인 「푸른 물고기」는 음반 작업을 계기로 기회가 닿는 대로 노래를 통해 어린이들의 순수함을 전하는 무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바오로딸/테이프 4500원/CD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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