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 봐이스마이어(오스트리아 비인대학 교수) 신부를 주축으로 여러 신학자들이 함께 지은 「교회 영성을 빛낸 수도회 창설자」 시리즈 중 마지막 권이 전헌호(대구가톨릭대학교) 신부의 번역으로 나왔다.
▲알폰소 마리아 데 리구오리와 구속주 수도회, ▲데레사 폰 예수 게하르딩거와 자모의 청빈한 교육 수녀회, ▲아놀드 얀센과 스타일러 전교회, ▲예수 성심 사제회의 창설자 레오 데웅, ▲샤를르 드 푸코 ▲교회 영성을 빛낸 수도회 창설자들의 삶의 모습-아래로부터 시도한 수도회 신학 등 근세 후기와 현대 교회에서 창설된 수도회 및 수도회 창설자의 삶과 영성을 소개하고 있다.
교회의 수도 생활은 신학적 고찰에서부터 출발한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따른 공동체의 구체적인 삶에서 시작된 것이다. 이 책은 수도회 창설자들의 삶의 여정을 통해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번 묵상케 한다. <전헌호 옮김/가톨릭출판사/184쪽/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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