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을 만들 수 있는 노란 열매가 가득 열리는 「빵나무」, 버려진 것들의 나라에서 만난 작은 친구 브라운과 범이 아저씨의 「낡은 괘종시계」, 주문만 외우면 쿠키가 쏟아지는 「얀의 프라이팬」 등 3편의 동화가 실려있다.
읽으면 읽을수록 감동이 깊어지는 이 책은,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연결고리를 만들어 주며, 어린이들이 생활 안에서 나눔을 실천하도록 이끌어준다. 〈M.아가다/이미정 그림/84쪽/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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