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가톨릭문인회(회장=박해수, 지도=이정우 신부) 회원들의 시와 산문을 엮은 작품집 「저희 메마른 입술을 대게 하소서」 그 열두권째 권이 나왔다.
이번 호는 대구대교구장 이문희 대주교의 초대시 「그리움」을 시작으로 시 35편, 에세이 1편, 수필 3편, 소설 3편을 실었다. 또한 김일영씨의 「오늘에 살릴 문화예술정신」을 제목으로 한 논단을 싣고 있다. 특히 이번 호에서는 문인회 지도를 맡고 있는 이정우 신부의 은경축을 기념하며 「부활날 아침」을 비롯한 이정우 신부의 시 6편을 특집으로 담았다. 또한 대구가톨릭대학 국문학과 김효중 교수의 「이정우의 시세계」를 주제로 한 논문과 권희경씨의 「신부님 신부님 우리 신부님」을 함께 엮었다.
출판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