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교육국(국장=김영국 신부)이 고3 학생들을 위해 매월 발행해온 「주님 가까이」가 올해 5월로 창간 9주년을 맞았다.
지난 92년 5월에 창간된 「주님 가까이」는 수험생들에게 건전한 심성과 신앙심을 심어주는 이야기로 가득찬 월보. 그동안 「주님 가까이」는 현직 교사와 교회 안팎 저명 인사들의 기고문을 실은 「귀 기울여요」, 생각하는 그림동화 「작은 둥지」, 실감 있고 유익한 수험 정보를 제공하는 「대학으로 다가서기」를 비롯해 가톨릭 교리 상식을 알기쉽게 해설하고 있는 「교리책엔 없는데」 등 수험생들에게 영성?문화적으로 도움을 주는 고정코너를 연재해왔다.
본당 주일학교를 중심으로 고3 학생들에게 전해져온 「주님 가까이」는 대학 입시 준비로 자칫 신앙 생활에 소홀해지기 쉬운 고3 학생들에게 신앙의 길잡이 역할을 해오며, 보다 적극적인 청소년 사목의 한 방법으로 자리매김 해오고 있다. ※신청문의=(02)727-2094∼5 서울대교구 교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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