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가톨릭 청년성서모임(지도=홍인식 신부)은 5월 19일 오후1시30분 혜화동 가톨릭 청소년회관 소강당에서 연수생들과 봉사자 등 300여명의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2 봄 만남의 잔치」를 가졌다.
318차 요한 연수생들과 319차 직장인 창세기 연수생들의 배출을 축하하며 열린 이날 행사는 「청년성서모임 연수를 돌아보고 기억하는 시간」, 「이야기 나눔」, 「율동찬양」, 「만남의 잔치미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미사에서는 「말씀의 봉사자 선서식」과 「배지 수여식」도 함께 마련돼 성서 가족들의 기쁨을 더했다.
홍인식 신부는 『성서 가족 연수생들이 복음 안에서 신앙을 전하는 말씀의 선교사로 파견되는 것』이라며 『더 많은 청년들이 성서를 통해 하느님의 사랑을 깊이 느끼고 체험하며 영혼을 살찌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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