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청소년국(국장=한승주 신부)이 매주 발행해온 청소년들을 위한 주보 「사다리」가 6월 16일자로 500회 발행을 맞았다.
청소년 주보 「사다리」는 앞으로 매주 복음말씀에 관해 생각해보는 「주님 맛들이기」 교리 상식에 관해 알아보는 「주님 안의 나」 가슴 따뜻한 이야기로 꾸며진 「생각하는 오솔길」 전례상식에 관한 「아는 것이 힘이다!」 성서를 통해 알아보는 교리퀴즈 「성서를 읽어볼까요?」 등의 내용을 통해 청소년들이 신앙 생활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교육과 정보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수원교구 청소년국 중고등부 교육부 전담 황현 신부는 『사다리라는 이름 속에는 우리 청소년들이 예수님의 사랑과 겸손을 배우고 이웃들을 위한 봉사와 희생의 삶을 사는 사다리와 같은 존재들이 되어주기를 바라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하고 『우리 함께 사다리 500회 발행을 축하하며 그동안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그리고 하느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