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주교주교회의 매스컴위원회(위원장=정명조 주교)가 제12회 한국가톨릭매스컴상의 대상자 후보 추천을 받는다.
건전한 언론문화 발전을 위해 매스컴위원회가 제정한 가톨릭매스컴상은 신문, 방송, 출판, 영화 등 4개 부문에 걸쳐 각 부문상과 대상으로 나눠 시상되며 신자 유무와 관계없이 매스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정의, 평화, 사랑 등 인간의 보편적 가치 증진에 이바지한 개인 혹은 단체에 주어진다.
추천서와 공적 설명서, 관련작품 원본 및 사본, 이력서, 사진 등 소정양식을 갖춰 10월 30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만원, 부문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00만원씩의 상금이 주어진다.
가톨릭매스컴상은 1987년 「자유 언론상」과 88년 「가톨릭언론상」의 정신을 이어받아 주교회의 매스컴위원회가 대중매체를 통해 그리스도의 정신과 가치를 널린 알린 이들에게 시상해왔다.
※문의=(02)460-7624 주교회의 매스컴위원회
문화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