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들에게 가톨릭적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교구재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대교구 교육국 유아신앙교육부(지도=정영진 신부)가 최근 제작한 「우리 성당에는요!」, 「예수님을 기쁘게 해 드려요!」, 「기도문.성당 퍼즐」은 유아들이 자연스럽게 기도문과 한글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구재이다.
6세 이상 미취학 유아를 대상으로 한 「우리 성당에는요!」와 「예수님을 기쁘게 해 드려요!」는 유아들이 글씨를 보면서 퍼즐 그림을 맞추고, 퍼즐을 맞추면서 예수님을 기쁘게 해 드릴 수 있는 일을 스스로 알 수 있도록 했다. 각 5000원.
또 3세 이상, 5세 이하 유아를 대상으로 한 「기도문.성당 퍼즐」은 「성당」, 「주님의 기도」, 「성모송」, 「성호경」 등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된 그림 조각 퍼즐이다. 각 주제의 그림마다 섬세하게 표현된 소재와 친밀감을 느끼게 하는 그림은 유아들이 퍼즐을 맞추면서 집중력과 인내심을 갖도록 도와주며, 다 맞춘 후에는 자연스럽게 기도문을 외울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4종 1세트 1만5000원.
※문의=(02)763-7966
청소년과 함께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