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 짜인 일상의 틀에서 벗어나 자연을 만끽하고 그리스도의 영성을 느낄 수 있는 캠프가 여름방학을 맞는 가톨릭 신자 어린이들을 찾아간다.
「성바오로 수도회」는 7월 4일부터 8월 3일까지 각 2박3일씩 5차례에 걸쳐 경기도 용인 한터 캠프장에서 「디지털 문화 속에서의 신앙표현」을 주제로 「2002년 내친구들 여름캠프」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는 「내친구들 여름캠프」는 어린이들에게 「월간 내친구들」을 알림과 동시에 가톨릭 신자 어린이로서의 정체성과 소명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성바오로 수도회가 지난 2000년부터 마련한 행사.
특히 이번 캠프는 캠프파이어, 상징체험, 찬미와 기도, 수영 등 자연 안에서 예수님을 느끼고 그 안에서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4차는 마감. 현재 5차(8월 1∼3일) 접수만 가능하다.
※문의=(02)325-9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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