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들은 물론 문학을 사랑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열린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해온 「자연을 사랑하는 문학의 집」(이사장=김후란)이 최근 홈페이지(http://www.muhakhs.or.kr)를 개통했다.
전체적으로 색상을 옅은 녹색톤으로 꾸며 자연과 환경의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드러낸 「문학의 집」 홈페이지는 크게 공지사항, 주요행사, 문학뉴스 등으로 나눠져 있다.
홈페이지는 문학의 집을 소개하는 「문학의 집」, 매월 마련되는 「수요문학광장」과 「시와 음악과 무용이 있는 문학마당」의 행사를 소개하는 「행사안내」, 문학의 집에서 발간하는 소식지를 담은 「문학 소식지」, 문인과 일반시민의 구분없이 누구라도 자유롭게 작품을 남길 수 있는 「작품 마당」, 그리고 「자유 게시판」 코너로 꾸며져 있다.
특히 홈페이지 왼쪽 상단에 위치한 「오늘의 문학인」 코너에는 작가의 연보와 작품활동을 중심으로 문인을 소개, 시민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문학인을 만날 수 있는 장을 제공했다. 아울러 「문학뉴스」 코너는 국내 문학계의 소식뿐만 아니라 외국의 새소식도 접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문학의 집」 홈페이지 개통은 그간 오프라인(off-line) 상에서 행사 위주로 진행돼 오던 프로그램들을 체계적으로 정보화 함으로써 「문학의 집」을 알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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