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총장=오창선 신부)는 7월 22일 오후1시30분 성심교정 성당에서 7월 22일∼8월 2일까지 필리핀 민다나오섬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국제봉사단(단장=박상수 신부)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에 출국하는 국제봉사단은 가톨릭대 의대 교수 3명을 포함, 진료팀과 일반봉사팀 43명으로 구성돼 있다.
봉사단은 현지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성인호흡기.소화기.피부 질환 진료와 시력검사, 주민계몽프로그램 교육 등 의료봉사활동과 식목활동, 해변청소활동, 문화 공연 등 사회봉사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진리와 사랑과 봉사」라는 학교 이념 구현을 위해 실시되고 있는 국제봉사단 활동은 지난 1997년 파푸아뉴기니 파견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