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내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여 인기를 끌었던 바오로딸의 미니북 시리즈가 새롭게 출간됐다.
미니북의 장점은 많다. 우선 가격이 부담없고 아기자기하고 간편한 휴대, 그리고 베스트셀러를 다시 감상할 수 있는 잇점으로 독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집을 나선 이들이 시원한 바람과 물, 푸른 숲을 벗삼아 간편하게 들고 다니면서 삼매경에 빠져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
이번에 나온 미니북 시리즈는 사랑을 테마로 4권으로 구성됐다. 빨강머리 앤의 작가인 루시 몽고메리의 「꿈꾸는 에밀리 2권」과 J. 갈로가 지은 「사랑의 기도」, U. 샤퍼가 지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명상 「나 그대를 사랑하는 까닭은」, 그리고 송봉모 신부의 「관계 속의 인간」이다.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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