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음악캠프
16일 홍유한 피정집
음악 안에서 하느님을 찬양하고, 젊음의 열기를 한껏 뿜어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안동교구 사목국 중고등부 담당(담당=김시영 신부)은 8월 16~18일 2박3일간 경북 우곡 홍유한 피정집에서 청소년 음악캠프를 마련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마련되는 이번 음악캠프의 주제는 「기쁜 소리 드높이 고운 가락 내어라」.
이번 캠프는 작사?작곡, 음악감상법, 아카펠라, 포크댄스, 우리가락 배우기 등 자연 안에서 음악과 한데 어우러져 찬양의 소리를 드높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꾸며진다.
또한 생활성가 그룹 「빡스(PAX)」와 함께 하는 음악회도 열린다. 신청은 31일까지.
※문의=(054)858-3114~5
<박경희 기자>
원주 여름캠프
5일부터 풍수원교육관
원주교구(교구장=김지석 주교)는 8월 5일부터 10일까지(1차 8월 5∼7일, 2차 8월 8∼10일) 교구내 20여 개 본당이 참여하는 중고등부 연합캠프를 실시한다.
풍수원성당 교육관 및 폐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교구차원에서는 처음 실시되는 행사로써 침체된 주일학교 분위기를 활성화시키고 교구 주일학교 학생 모두가 한 가족이라는 가족정신을 일깨운다는 취지로 특별히 마련됐다.
「얼마나 아름다운가」(로마 10, 15)를 주제로 한 이번 캠프는 살레시오 수녀회에서 프로그램을 구성, 진행을 맡게 되며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에게는 자원봉사프로그램을 통해 하루 4시간씩 총 12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승환 기자>
청소년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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